게임업계의 핫이슈를 보다 예리하게 짚어내겠습니다. 알기 어려운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한 발 빠른 심층취재까지 한층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인사이드'를 통해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전합니다.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는 출시 전까지만 해도 '리니지M' 시리즈 이상의 흥행이 예상됐다. 원작 PC 게임 '블레이드&소울'의 IP 가치를 감안해 모바일에서도 견고한 수요층을 기대한 바 있다. 실제로 증권업계에서는 746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한 블소2가 리니지M과 리니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한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공개했다. 올 들어 정치권에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게임법 개정안)을 추진하는가 하면 유저 사이에서 게임사를 향한 투명성을 요구하면서 자구책으로 내놓은 자율규제 개정안이다. 27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확률 정보 공개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공개했다. 개정안은 참여사 시스템 마련 등을 위한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은 '적용대상의 범위 확대 및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확률조작 국민감시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속일 수 없도록 소비자가 직접 감시하고 견제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다. 법안은 권명호, 김승수, 김예지, 김용판, 백종헌, 서범수, 서일준, 송석준, 신원식, 양금희, 이철규, 최승재, 하영제, 한무경, 황보승희(이상 국민의힘), 김주영, 이상헌, 임종성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이날 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확률조작 국민감시법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다. 그는 "국회마저 확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통해 이용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2일 황희 장관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게임사 및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네오위즈,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NHN, 위메이드, 웹젠,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12개 게임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황희 장관은 "자율규제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가
'확률 장사' 논란을 빚고 있는 게임업계의 일부 위반 사례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 등 인기 게임도 포함됐다.16일 하태경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일 예고한 이른바 '확률 장사 5대 악덕 게임'의 자체 조사를 마치고, 관련 결과를 공정위에 접수했다. 하태경 의원은 5대 악덕 게임으로 '리니지'(엔씨소프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이상 넥슨), '모두의 마블'(넷마블) 등을 꼽았다.의원실 측은 "해당 조사를 통해 1등 없는 로또라며 비난 받았던 메이플스토리의 큐브 논란과 유사